전병헌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위원장, “충북지역 구제역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약속받아”
서정혜 201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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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개회된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구제역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충북지역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 국민안전혁신특위 위원장으로서 충북 구제역 현장실태 점검을 나서기도 했던 전병헌 위원장은 “당시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일단 진정 국면으로 판단됐으나, 최근 들어 구제역 청정구역 보은군까지 구제역 확진으로 940마리의 돼지가 매몰됐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1월 초 정부의 진정국면 판단과 달리 구제역이 재발생 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와 종결을 위해 충북 지역에 신속하게 특별교부세를 내려줘야 한다”며 충북 교부세의 신속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충북 지역에 대한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3일 국민안전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전병헌 위원장으로부터 구제역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15일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바 있다.

 

전병헌 위원장은 “구제역이 종결될 때까지 정부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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