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 참석
- 20일 동백호수공원 찾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하고 참여 기업 격려 -
- 이 시장, “사람이 중심이 돼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역량을 끌어올리자” -
서정혜 2025-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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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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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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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시장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과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여러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개회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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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사회적경제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이 중심이 돼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서로 보듬고 배려하며 함께 가야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도 생긴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용인의 마을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핵심축이 되길 바라며,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가을을 맞아 우리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30여 개 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이 참여, 시민들이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래피,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또 시민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도서, 의류, 잡화 등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착한소비와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인엔 사회적기업 65곳과 협동조합 293곳, 자활기업 7곳 등 총 37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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