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용인을‘체류형관광중시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15-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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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 (갑))은 28일 국회에서 용인시를 포함하여 수도권 남부를 국제관광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용인시 관계자들에게 연간 1,400만명 이상이 찾는 용인지역은 에버랜드, 한국 민속촌, 우리랜드, 자연휴양림, 골프장, 스키장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 팔당수계 규제 등 수많은 규제들로 인해 제대로 된 숙박시설 하나 건설할 수 없다며, 용인 및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이 발달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이제는 국가가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관광산업이 발달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국가가 발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에버랜드, 한국 민속촌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개발가능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을 배후로 한 교통요충지역이면서 용인 경전철 운행에 따른 관광여건 개선이 뛰어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숙박시설 부족, 쇼핑시설부재 등 원스톱 관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관광단지와 체류형 관광지역이 부족하여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관계자와 용인시가 용인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권역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법안처리를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나누었다.

 

이 의원은 용인시 및 수도권남부지역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꼭 처리돼야 한다며 용인시에 용역의뢰를 지시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에 실무적인 지원을 요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기반과 안상근 과장, 유청석 시설사무관, 국회 이옥순 입법조사관 및 용인시 문화관광과 김진배 과장, 한상욱 팀장 등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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