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지역 군부대 위문 방문 - 2일 동원전력사령부·제55보병사단·지상작전사령부 차례로 방문해 감사의 뜻 전해 - - 용인시, 추석 명절 맞아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 총 25곳에 위문금 전달 - 서정혜 2025-10-03 17: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주성운 사령관 등 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은 2일 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해 김관수 사령관(왼쪽) 등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찾아 장병,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김관수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추석 연휴 때에도 국방의 책임 때문에 푹 쉬지도 못할 장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군이 나라를 잘 지켜주고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연휴 때 잠시라도 틈을 내서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명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은 2일 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해 김관수 사령관(오른쪽) 등 군 관계자들과 정담을 나눴다김 사령관은 “사령부 가족 중 많은 분들이 용인에 거주하고 있어 시정 소식을 잘 접하고 있다”며 “용인이 발전하는 모습이 반갑고,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이임수 사단장(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안보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병과 간부들이 용인 시민으로 생활하면서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주성운 사령관 등 군관계자들과 정담을 나눴다이 사단장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장병 복지와 문화생활에까지 시에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에서 생활하는 간부와 장병 가족들이많은데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주성운 사령관(대장)을 만나 “국방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해 주시는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짧은 시간일지라도 명절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 사령관은 ““군 역시 더욱 든든한 안보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북한의 재래식 전력 강화 움직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장병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으며, 시의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세 기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군부대 3곳 외에도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 22곳에 시 공직자를 보내 위문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 25.10.03 다음글 “용인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도로 지·정체 및 통과교통량 감소와 연속류 도로 확보 필요” 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