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하천시설물 시민 불편‘빨리빨리 해결’ 처인구, 시설물유지 연간단가 시공사 강력 당부 서정혜 2015-01-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시설물유지 연간단가 업체 대상으로 29일 처인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로·하천 시설물 유지 관련 회의’를 열고 빠르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당부했다. 처인구는 용인시 전체면적(591.35㎢)의 79.6%에 달하는 467.57㎢의 면적으로 도로 1,120㎞, 하천 375.3㎞ 구간 등이 있다. 이에 올해 시민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도로·하천 구간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려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처인구 관내 도로, 도로안전시설, 조명시설, 하천시설 관련 유지보수 업체 19곳의 대표 또는 현장 대리인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부사항과 개선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처인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시민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처리, 민원인 친절 대응, 현장 작업 시 안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주요 사항은 작업 지시된 사항 즉시 보수, 민원인과 대화 시 친절 대응, 현장작업 시 안전장비 착용, 야간 민원전화 상시대기 및 대응철저, 조명시설 야간합동점검 실시, 하천시설 주2회 청소 및 순찰 등이다. 이와 함께 민원 처리 후 유선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즉시 보고할 것과 작업 지시 민원 외에도 현장 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 유선 및 문자 전송 후 즉시 현장 조치하도록 했다. 특히 전선파손이나 단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경우 발빠르게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의 증진을 공감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관련 불편사항을 친절하고 빠르게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하천 환경감시원 2월 12일까지 모집 15.01.30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