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제역 확산 방지 전방위 철통 방역 방역차량 방역, 특별방역, 임상·특별예찰, 백신공급 등 지속 실시 서정혜 2015-02-0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9개 방역초소를 설치한 데 이어 방역, 임상·특별 예찰, 백신 접종 독려 등 전방위적으로 철통 방역에 나선다. 시는 우선 12대의 방역차량을 동원, 구제역 발생지역과 주변지역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다른 지역으로의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포곡, 백암지역 방역대내 고정차량을 배치해 특별방역을 펼친다. 부분 살처분 농가의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특별 예찰을 실시하며 역학농가,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해 공수의를 동원해 임상예찰에 나선다. 한편 용인시는 12월 22일부터 1월 19일까지 긴급 1차, 2차 구제역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일관 사육농장, 자돈 입식농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과 농장 소독실시를 독려하고 있다. 가축, 음수대, 사료통등 소독약의 적용이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친환경소독제인 구제역 제로 55box(18L/box)를 포곡읍 방역대내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특히, 인력동원과 차량 소독필증 발급을 철저히 하고, 소독 실시와 매몰지 주변 현장 순찰 등에 완벽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임명 15.02.09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 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