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객 200만명 돌파
가을엔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오세요
서정혜 201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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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명 돌파 기념 감사이벤트(10월 5일∼20일) 가져

- 2006년 개장, 연간 방문객 35만명..각종 체험프로그램 진행

- 총12만7,098㎡규모에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 마련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2006년부터 다녀간 관람객이 10월 5일에 2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년간 꾸준한 방문증가로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힐링 명소로 찾고 있어, 이에 감사하는 뜻으로 간소한 이벤트를 미련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중 200번째, 1200번째, 2,200번째로 방문하는 관람객 각 1명에게 ‘용인백옥쌀(4kg, 2013년산, GAP인증)’을 선물하게 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6년 처음 ‘우리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가 2008년 현재 이름으로 바꿔 용인시에서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객이 35만 명에 이르고 있다. 총12만7,098㎡규모에 각종 체험장,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여종의 들꽃단지,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종합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체험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체험 강좌는 식물여행, 허브와의 만남, 신기한 곤충, 숲 이야기, 테라리움 만들기, 연꽃단지 생태체험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밖에 농기구를 이용한 농경체험, 투호·소원지쓰기·윷놀이 등 옛놀이 체험을 비롯해 토끼·사슴 등 동물농장 체험, 테마파크 시설 체험, 인근 체험농장과 마을에서 할 수 있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월 19일에는 ‘국화향 가을이야기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2010년부터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계, 인근마을에 조성한 경관농업단지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동마을은 3만㎡규모의 연꽃단지, 12만㎡규모의 꽃 경관단지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원두막 체험 ▲연을 이용한 건강음식(연밥, 연갠떡, 연근장아찌, 연근차 등) 개발·판매 ▲연근 캐기, 연갠떡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가족과 초등학교 등 단체 체험학습 활동장으로 호응이 높다.

 

체험프로그램으로 6월 감자 수확체험, 7월~9월 연갠떡 만들기·연꽃단지 생태체험·옥수수 수확체험, 10월~11월 고구마수확·연근캐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함께 둘러보기에 더욱 좋은 가을을 맞아 방문하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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