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설맞이 안전점검의 날’행사 펼쳐 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점검에서 부터 서정혜 2015-02-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수지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용인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유관기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귀성길 운전ㆍ비상 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ㆍ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를 비롯해 화재 예방, 화재 시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안전신고는 나와 우리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착한 습관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와 안전제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 포털 및 앱 등을 알리는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한편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안전총괄과와 시설물 관리부서는 물론,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펼쳐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조속히 보수ㆍ보강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점검으로 즐거운 설 명절은 물론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록물·정보공개 교육 실시 15.02.12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사업체 통계조사원 일일 체험 1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