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지원 총력의 해
기업지원시스템 개선, 허가기간 단축 등 13개 시책사업 추진
서정혜 2015-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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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부터 기업투자 고민 직접 듣고 현장 해결 나선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를 가장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 투자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수증대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투자유치를 중심에 두고 기업인 피부에 와 닿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규제완화와 기업지원 시스템 개선, 허가기간 단축, 판로개척을 위한 통상업무 확대 등에는 집중적으로 행정력을 가동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인의 의견을 경제 정책에 반영코자 ‘용인시 기업 투자환경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지원시책 통합 설명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시장을 머슴처럼 활용해달라”고 까지 표현하며 기업인 애로 해결에 분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용인시와 경기도와 중소기업청 등 10여개 기관의 통합설명회로 200여명의 기업인 등이 참석해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해 기업인들의 호응이 컸다.

 

용인시는 올해 △중소기업 자금 △중소기업 경영·기술 △기업환경개선 등 3분야에서 13개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특례보증 추천, 해외통상 지원, 창업보육센터 운영,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기업SOS 지원단 운영, 공장증설 한시적 규제 완화 등이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올해 사물인터넷 아이디어 지원센터, 스마트 콘텐츠 지원, 인재창업 육성 등 6개 분야에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사물인터넷 인재 꿈나무 육성, 6차산업·빅데이터 분야 융합 신산업 육성, 용인 창업비즈니스센터 조성, 용인 ICT 창업경진대회 등이 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도 26개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소개했다. 기업정보제공 시스템 운영, 장년취업인턴 지원, 기업체 방문 순회교육, 경영인 아카데미, 조명디자인설계 양성과정 운영, 해외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의 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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