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민방위대장 대상 방독면 교육 나서 5일부터 31개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 서정혜 2015-03-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5일 처인구 중앙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생방 사태에 대비한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통·리장으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장들이 화생방 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 민방위팀장과 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시는 이날 중앙동을 시작으로 6월까지 31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독면 사용법을 알려주고, 교육에 참석하는 모든 민방위대장들이 방독면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 민방위대장들은 “지금까지 방독면 교육은 이론과 영상으로만 받아 왔었다”며, “실제 방독면을 착용해보니 요령도 간단하고, 유사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동무 용인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안보상황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민방위리더로서 유비무환의 자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현면 벼 못자리용 상토 116농가에 공급 15.03.09 다음글 설맞이‘용인 평온의 숲’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