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처인구 60개소 사업장,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집중 조사
서정혜 201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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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봄철 황사와 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5월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처인구 공원환경과 공무원들이 2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장, 채석장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주거지역 인근 또는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 총 60여개 사업장에 대해 일정별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처인구는 점검을 통해 사업장이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방진망, 토사 운반차량 바퀴 세척(세륜) 시설, 통행 도로에 물 뿌리기(살수) 시설 등의 설비가 잘 갖추어졌는지를 집중 확인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변경)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세륜·살수조치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난 사업장은 과태료와 이행명령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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