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관리기로 편하게 농사하세요 구매대금 50% 지원하고 2회 기술교육 호응 서정혜 2015-03-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농가일손을 돕는 소형농기계 ‘보행관리기’ 지원사업으로 올해 137농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2회의 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행관리기는 밭작물(노지 및 시설채소, 과수, 화훼 등) 재배농가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로 농작업이 어려운 여성 농업인 및 노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37농가를 선정해 보행관리기 한 대당 구입비의 50%(100만원)를 지원하고, 새 농기계 구입 시 운전과 수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에 따라 현장 기술교육을 병행했다. 농업인들의 일손 돕기를 위해 본격적인 농사철인 4~5월 이전에 지원과 교육을 마무리한 것이다. 현장 기술교육은 올해 지원대상 137농가 중 농가현장에서 지난 12일 46명 대상으로 1차 교육을, 24일에는 일반공급자 91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조작요령, 고장이나 사고시 대처요령, 부속기 탈부착 방법, 보행관리기 운전 조작, 부품기 사용방법과 교체 등 다양한 실습과정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교육이 농기계 밭농사 활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관리기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해빙기 7개 하수도시설 공사장 안전관리 나서 15.03.25 다음글 용인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 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