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반산단 10개 조성목표 조기달성 쾌거!
2017년까지 총20개소 조성 목표 상향
서정혜 2015-03-30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1만여명 고용창출, 연간 100억 세수 증대 예상

 

100만 대도시를 눈앞에 둔 용인시가 민선6기 핵심 시책으로 추진한 ‘일반산업단지 10개소’ 조성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당초 목표를 상향 조정, 2017년까지 총 20개소 산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정찬민 용인시장

 

시는 관내 산업단지가 한 곳도 없는 현실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단 조성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규제개선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 일반산업단지 10개소 위치도(용인시행정지도)

 

지역별 특화산단 조성을 목표로 녹색첨단 산단(처인구 중심), 융합형 바이오 연구단지(기흥.수지 중심), R&D 신소재 첨단 복합단지(기흥.수지 중심) 등을 계획했다.

 

이번에 조성 목표를 달성한 10개소 산단은 총64만 8,000㎡규모로 이 가운데 원삼·제일바이오·농서산단 등 3개소(19만 8,000㎡)는 이미 공사에 착수, 부지조성 중이다. ㈜케이에스피의 유방동 ‘패키징 디자인 산단’ 등 4개소는 지난해 산단 지정 협의가 완료됐으며, 마평동의 ‘SG패션밸리’ 등 3개소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신규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목표를 상향, 2017년까지 20개소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20개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10,000여명의 고용창출과 100억원의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이 성과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세일즈 현장행정과 공무원들의 세일즈 마케팅이 낳은 결실로 향후 ‘기업하기 좋은 100만 대도시 용인’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산단 조성은 기존 기업의 이탈 방지를 위해 민간 수요에 맞게 추진한다”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행정절차 신속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분양 홍보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명

면적(천㎡)

사업기간

주요유치업종

비고

648

10개소

조성3, 지정7

 

원삼산단

87

'14-'15

전기장비, 자동차 및 레일러

조성중

제일바이오(백암 근곡)

59

'14-'15

의료용물질 및의약품제조업

조성중

농서산단

52

'14-'16

화학 및 의약품제조

조성중

완장산단

123

'14-'16

전기장비,운송장비

‘15신규지정

마북산단

36

'14-'16

섬유제품, 연구개발

‘15신규지정

죽능산단

69

'15-'16

전자장비제조업

‘15신규지정

Packaging Design(처인 유방)

60

'15-'18

플라스틱, 기계장비

‘15신규지정

지곡산단

58

'14-'17

목제,나무제품제조업

‘15추가지정

통삼산단

45

'15-'17

자동차 및 트레일러

‘15추가지정

SG패션(처인 마평)

59

'15-'18

봉제의복제조업

‘15추가지정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