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죽능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가져 서정혜 2015-04-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원삼면 죽능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3월 30일 오후2시 죽능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처인구의 원삼면 죽능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죽능리 350-1번지 외 351필지 37만8,150 ㎡가 대상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처인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절차, 효과 등을 설명하고 경계결정 기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또 대한지적공사 관계자가 현장측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도를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난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의 훼손, 마모 등으로 지적불부합지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013년 1차 사업으로 원삼면 목신1지구 지적재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적 불부합지가 해결되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어 토지소유자가 언제든지 경계점표지 등록부를 발급받아 직접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이 해소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경기도 대상! 15.04.02 다음글 원삼면 죽능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가져 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