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궁중장 담그기 동참
서정혜 2015-04-02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이 2일 처인구 백암면 소재 전통장류 생산업체인 상촌식품에서 열린 제6회 궁중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 담그기 체험 및 공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생선과 육류가 들어간 어육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유산인 전통식품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궁중장 제조과정을 재현하고 소비자들의 장담그기 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도의원, 시의원 등도 동참했다.

 

 

상촌식품(대표 권기옥, 서은미)은 용인지역 로컬푸드인 백암콩을 원료로 전통장을 담그는 향토기업으로 된장·간장·고추장 등 전통장류 생산으로 지난 해에 매출액 15억원과 미국 등지 수출액 2만7,000불을 달성한 우수기업이다.

 

궁중장 담그기 행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궁중어육장을 재현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7호인 권기옥(83) 선생이 시연한다. 권 명인은 3대째 궁중장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