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서정혜 2013-10-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3개월 이상 개(애완견 포함) 10000두이며, 내원접종 시 시술비는 두당 5000원이다. 접종 가능한 관내 60개 동물병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금번 예방 접종기간 동안 농촌 지역은 수의사가 순회 접종하는 등 전 두수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본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예방 접종 후에는 접종 증명서를 발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13,000두의 3개월 이상 개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서 모든 포유동물에 병원성을 나타내며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의 교상을 통해 개, 소 등 가축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되어 3~4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 식육부진, 불안, 거동이상, 어두운 곳으로 숨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 후 침 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비정상적인 울음소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13.10.14 다음글 용인시. 상하수도요금 체납 강력 징수 나서 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