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관외체납자 납부독려단 가동
3개조 전국 각지 출장, 납부 독려와 조사
서정혜 2015-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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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세무과는 올해 체납세 일제정리 계획에 따라 관외에 거주하는 체납자들에 대한 납부독려 및 현지 조사를 전담하는 ‘관외체납자 납부독려단’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외체납자 납부독려단은 총3개조 12명의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방세 500백만원 이상 관외 체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8일 동안 관외 출장을 실시하고 있다.

 

3개조 납부독려단은 각각 경인․충북지역(20일), 광주광역시․전라도(22일), 대구광역시․경북지역(27일)에서 2박3일 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체납자 자택 방문과 납부 독려는 물론 은닉재산 등 체납자의 재산 상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체납액 정리에 참고한다.

 

최희면 처인구 세무과장은 “관내 거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납부독려나 체납처분에 제약이 많은 관외 거주 체납자들을 집중 관리할 것”이라며 “용인시 징수율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세무과는 올 하반기에도 관외체납자 납부독려 활동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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