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단절된 구간 연결한다 ‘석성산~할미산성 한남정맥 연결다리 추진위원회’발족식 가져 서정혜 2015-04-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6일 오전 9시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석성산~할미산성 한남정맥 연결다리 추진위원회’발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등산협회(회장 이규영) 주최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백군기 국회의원 등 내빈과 등산협회 관계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결다리 추진을 위한 결의서를 낭독하고 시민 1만명 서명지를 전달하는 등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남정맥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은 많은 시민이 원하고 있고 반 토막 난 용인을 다시 연결하는 뜻 깊은 사업이기에 빠른 시일 내에 단절된 구간이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남정맥’ 구간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그 중 석성산~할미산성 구간이 현재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되어 있다. 이로 인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테마파크서 농산물 구입하고 봄꽃나들이 오세요 15.04.28 다음글 떠나갔던 녹십자 돌아오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승 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