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쾅남성 대표단 용인시 우호교류 방문 서정혜 2015-05-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베트남 쾅남성에서 레 푸악 타인 쾅남성 공산당 서기를 단장으로 23명의 방문단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공무원들과 베트남 쾅남성 방문단은 1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철쭉실에서 환영 행사를 갖고 양 도시간 상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찬민 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행정·문화·경제 등 각 분야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방문단은 용인시청사와 ㈜한림제약을 견학하는 한편 용인농촌테마파크,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지 시찰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3년 4월 11일 쾅남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쾅남성은 베트남 중부 남중해안에 있는 인구 146만명, 면적 1만406㎢의 지역으로 2개시 16개현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최초 개방경제 지구인 츄라이 자유경제구역과 츄라이 공항이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년 사회조사 실시 15.05.11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내 우수 IT·SW기업 대상 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