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2년여 만에 이용승객 1,000만명 돌파 환승할인제 적용, 대학간 셔틀버스 연계 등으로 승객 증가 서정혜 2015-05-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이 5월 10일 누적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이 2013년 4월 26일 개통 이후, 누적 이용승객 1,000만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2년여 정도다. 첫 개통 이후 500만을 돌파하는데 16개월이 걸린 반면 추가 500만명을 달성하는데 8개월 만에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의 주요인은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 적용, 경전철 역사와 인근대학간 셔틀버스 연계 등 용인시의 지속적인 경전철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향후 기흥역세권, 역북․역삼지구 개발이 완료 될 경우 승객 증가요인이 발생, 미래에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경량전철(주)에서는 11일 1,000만명 돌파를 기념, 기흥역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감사기념품(백옥쌀)을 전달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용인시장 시청광장 안전체험 15.05.11 다음글 2015년 사회조사 실시 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