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 간부공무원 현장 행정 나서
주1회 상하수시설물 현장에서 간부회의 운영
서정혜 201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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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회의실에서 주1회 열리던 간부회의를 현장회의로 정례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회의는 간부공무원부터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체험하고 민원 해결에 나서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관내 정수장, 배수지, 하수처리시설 등 관내 상하수시설 현장에서 열린다.

 

 

특히, 지속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저수량 부족 등 각종 사태에 신속 대응, 시민에게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자 상하수 시설의 안전여부를 꾸준히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현장 토론 회의로 도출된 결과를 행정에 적용해 최고의 먹는 물 생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첫 회의는 김남숙 소장을 비롯해 5개 부서 과장, 현안 관련 담당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모현면 매산리 용인정수장에서 열렸다. 이날 맑은 물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관련해 현재 설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국립환경과학원 공인기관인 용인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내 실험실을 방문, 실험실 안전수칙과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28명의 정수장 근무직원들에게 청렴의무 준수도 당부했다.

 

김남숙 소장은 “현장 회의를 통해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 공기업 경영합리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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