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한 구두닦이 재능기부 자선행사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구두수선 행사 열려 서정혜 2015-05-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수지구 구두수선 자원봉사회’ 주관, 수익금 불우이웃 돕기 사용 지난 22일 오전 10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돕기 구두수선 자선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지구 구두수선 자원봉사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선행사로,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기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수지구 구두수선 자원봉사회’는 성열만 회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작은 단체이다. 이들이 구두 한 켤레를 닦아 버는 돈은 3천원 남짓이지만, 자신들보다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작은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성열만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위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석, 구두닦이 체험을 함께하며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찬민 시장은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 주신 수지구 구두수선 자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현장점검 15.05.22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정연수 실시 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