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한다 용인시, T/F팀 중심으로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서정혜 2015-05-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여름철 폭염대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관련부서 간 T/F팀을 구성, 운영해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T/F팀은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는 상황관리반, 폭염상황 발생시 의료지원을 담당하는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나누어 진행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운영 및 활동 정보 전달체계 구축, 폭염 상황대응 핫라인(Hot Line) 유지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통보와 보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예방 계도·홍보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피해 감시체계 구축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교육 강화 등을 실시한다. 특히,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65개소를 지정하고 여름철 폭염특보 발령시 65세 이상 노인, 농민,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인명피해 발생 시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안전총괄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및 문의 : 용인시 재난안전상황실 324-4949 용인시 안전총괄과 324-2361)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환경청-제일모직-용인의제21 협약(MOU) 15.05.26 다음글 이상일 의원,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수상 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