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57개 법정 전 항목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서정혜 2015-06-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 관련 종합정보지인 ‘201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2500부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상수도 공급현황 등을 담았고 용인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등의 자료도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57개 법정 전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인정수장은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단계 별로 원격감시·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 수질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등 수돗물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고객 만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과 각 구청, 읍면동에 비치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도 게시돼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용인시 정수과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 전격 가동 15.06.04 다음글 지방세 환급금 고액 미청구자, 방문 환급 안내 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