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용인기업 격려 릴레이 현장행정
양지면 소재 ㈜산청, ㈜에코니티, ㈜유성텔레콤
서정혜 201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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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3개 지역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면담하고 제조·연구시설을 시찰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산청(대표 이수역), ㈜에코니티(대표 장문석), ㈜유성텔레콤(대표 유병열) 현장을 잇달아 찾았다.

 

 

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초석이자 성장동력인 용인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은 양지면 송문리에 위치한 구조장비 전문생산업체 1971년에 설립,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방열복, 방독면 등 개인안전 보호장비부터 공기호흡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전장비업체다. 최근 안전의식 고취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공장증설이 절실했으나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던 중 민선6기에 신설된 투자유치과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단지에는 190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신규투자를 통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에코니티는 수처리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폐수처리 전문업체로 2006년에 설립됐으며, 수처리 분야 환경기술개발 선도기업이다. 정부 물산업 육성에 부합하고자 보유인력 중 25%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정부에서 R&D 자금 80억 원을 지원 받는 등 환경분야 유망기업이다.

 

㈜유성텔레콤은 1982년에 설립된 휴대전화 부품제조업체로 2000년 이동면 천리와 2003년 양지면 양지리에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용인시 모범기업인상을 받은 유병열 대표이사는 현재 용인시 기업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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