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가뭄피해 복구현장 방문 피해농민 격려 서정혜 2015-06-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용인시 남사면 창3리 가뭄피해 지역을 방문해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급수차량을 이용한 농업용수 긴급공급 지원 현장에 참여했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가뭄피해 현황 및 가뭄극복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마을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농민들을 격려했다. 시는 가뭄 피해에 대비해 예비비 4억 4,1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가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형․소형 관정 2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급수차 123대, 굴삭기 37대, 양수기 49대, 호스 49km 등과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급수차량 31대 등을 긴급 농업용수용으로 지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피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농작물 식재 면적 논 4,003ha, 밭 3,682ha 중 논 물마름 피해면적이 7.1ha로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수도작 농민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2015년도 조기집행 123% 초과달성 15.06.23 다음글 용인시, 가뭄대비 먹는물 비상체제 돌입 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