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월부터 공용차량 통합관리한다 적기배차를 통한 예산절감 및 직원편의 증대 기대 서정혜 2015-06-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7월 1일 부터 공용차량 통합관리 제도를 실시한다. 시는 기존의 공용차량 부서별 지정 방식이 부서간 출장업무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제도로 비효율적 이라는 판단과 일반직원의 비 전문적인 차량관리로 인한 내구연한 감소 등 예산낭비 요인을 막기 위해 이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의 실시로 출장 빈번한 부서의 경우 수월하게 공용차량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차량관리로 내구연한 연장 등으로 인한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운전직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담당제 등을 실시하여 관리의 철저히 하고 공용차량 주차시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용인시는 본청기준 현재 총65대의 차량이 부서별로 지정 배차되어 있으며 이 제도의 정착되면 내구연한 증가로 인한 신차구입기간 연장 등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 담당자는 “당분간은 일부 직원들의 차량 이용에 불편을 겪겠지만, 이 제도가 정착되면 일반 직원들의 공용차량 이용편의가 증대되고 관리의 전문화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는 1석 2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용인’ 브랜드 배지 착용, 청렴의식 강화 15.06.24 다음글 민선6기 용인경전철 1,000만 시대, 시민과 함께 간다 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