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메르스 긍정적 단계 민생 안정 총력
사업예산 조기집행, 소상공인 지원, 기업인 조기투자 당부, 전통시장 활성화 팔 걷어
서정혜 201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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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통계적으로 볼 때 긍정적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의연한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7월 3일 기준 용인시의 메르스 현황은 1인이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자택격리자는 12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한다는 방침으로 사업예산 조기 집행,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메르스 피해 시민 지방세 납부편의 증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 소상공인 및 기업인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한 공식행사와 업무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불필요한 형식을 최소화해 간략하고 소박하게 추진하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달 3일 지역 내에 양성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시장 중심으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매일 상황대책회의를 갖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용인시민들도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 손 소독제 배부, 예방 캠페인, 격려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왔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종식을 향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계기관이 똘똘 뭉쳐 대응해나가는 한편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성원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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