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석 기흥구청장 취임 서정혜 2015-07-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의 제10대 구청장으로 유봉석 기흥구청장이 6일 취임했다. 유봉석 구청장은 “공직 첫 발령지에 구청장으로 임명된 것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기는 하나 구청장의 직위 또한 공무를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자리일 뿐”이라며 메르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모여야 하는 형식적인 취임식을 고사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세심한 행정을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 현장 행정으로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봉석 기흥구청장은 기흥구 서천동 출신으로, 1974년 9월 공직에 입문해 재무과, 민방위과, 지역경제과 등 주요 보직을 거쳐 1997년 11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기획실 사회복지여성담당관, 대중교통과, 지역경제과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서의 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산업환경국장과 교통관리사업소장을 역임했다. 재직 동안 국유재산관리 유공 재무부장관 표창, 물가안정관리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용인시가 ‘2013년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0대 이태용 수지구청장 취임 15.07.06 다음글 용인시 메르스 긍정적 단계 민생 안정 총력 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