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17억 원 투입 남사백옥오이, 용인화훼 등 지역특화품목 집중 지원 서정혜 2015-07-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9월까지 17억4800만원(도비 5% 시비45%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남사백옥오이와 용인화훼 등 지역특화품목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하는 ‘2015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용인시는 올해 3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총 11만㎡ 규모의 에너지절감형 단동하우스 신축과 화훼 정수처리장치·고압에어포그 설치 지원 등 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꾸준히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추진해 남사면과 원삼면 중심으로 남사백옥오이, 친환경딸기, 용인화훼, 용인친환경 우렁이쌀 등 특화품목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과 함께 ‘사람들의 용인’ 건설 15.07.07 다음글 용인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