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실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17일부터 4일간 진행 서정혜 2015-08-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비상대비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활동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어 펼쳐진다. 이를 위해, 9개 기관 508명이 참가해 도상 및 전시전환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실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도 단위 민관군 합동 사태수습 종합훈련(8월 18일)과 민방공 대피훈련(8월 19일)을 실시,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을지연습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8월 7일)와 연습참가자 전체교육(8월 13일)을 통해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17일 오전 불시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4일간 일정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통해 안보의식 제고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일념 하에 을지연습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전 직원 모두 을지연습과 관련한 제반 준비사항과 이행사항을 점검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농산물가공 기초반 교육 실시 15.08.11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중앙노외주차장 매각 타협안 도출로 지역과 상생의 길 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