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북한군 국지도발에 따른 긴급회의 소집 장거리 출장 자제, 복무관리 철저, 유사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서정혜 2015-08-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일에 발생한 북한군의 경기도 연천군 중면 포격 도발에 따른 남북한 긴장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21일 오후 본청 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했다. 조청식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는 군사접경지역인 파주, 연천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3군 사령부와 55사단 등 국가 중요시설 들이 있는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인 만큼 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직원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거리 출장 자제, 비상연락망 정비, 당직 근무를 철저히 할 것 등을 지시하면서 비상소집령이 발령되면 즉시 전원 응소해 복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안보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에는 군·경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즉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 여름 물놀이장 유공자 표창 15.08.21 다음글 용인시, 2015 채용박람회 다음달 9일 개최 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