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근린공원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조성 서정혜 2015-08-3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하수시설과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새물근린공원 내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해 주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은 여성 화장실 비상벨과 유아용 거치대 남녀 화장실 설치, 효율적인 남녀변기 비율을 유지해 설치한 화장실이다. 특히 용인시는 여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동ㆍ서양식 변기를 각각 설치하는 등 여성 친화적인 시설물 설치에 적극 노력했다. 시가 올해 설치하는 공중화장실 사업대상지 중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새물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을 7월 초 공사에 착수, 8월 말 완료했으며, 처인구 유방동 일원 통화사 인근 석성산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도 9월 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곳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비는 2억2000만원을 들인다. 시 관계자는 “새물근린공원 화장실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석성산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여성특별시 용인에 걸맞게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국인 생명 위협하는 중국인 운전면허 발급 급증 15.09.02 다음글 성난 용인시민, ‘평택시 지역이기주의’ 맹비난 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