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고매동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현장회의 열어
서정혜 201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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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7일 고매동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유봉석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공사현장소장 등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광단지 조성이 지역에 미칠 영향력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고매동 종합관광단지는 기흥구 고매동 일원 13만2,000여㎡ 부지에 200여개 점포의 아울렛 시설과 800여실의 숙박시설, 세계음식문화거리 등을 갖춘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조성 추진되고 있다. 고매~공세동 연결도로 공사도 시행될 예정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6백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40억 원의 세수가 확보될 것이란 기대다.

 

유봉석 기흥구청장은 공사관계자들에게 “인근 지역 교통 정체 등 예상민원을 충분히 협의해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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