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차관, 용인시의회 방문 서정혜 2015-09-0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에 9일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이하 베트남) 외교부 수석 차관 일행이 방문했다. 베트남 측 호 쑤언 선 외교부 차관, 짠 안 뷰 부대사, 지안 홍 밍 외교부 대외정책국 부국장, 응웬 딩 쭝 외교부 일등서기관, 양 정 직 통역이 신현수 의장, 이상신 ㈜비코에너지 회장 등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유지 및 원활한 교류를 위한 것이다. 신현수 의장은 “용인에도 베트남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2주 전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베트남 대사관 가족 및 다문화가정 초청 체육대회가 열렸다”며 “베트남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도 큰 관심 부탁드리며,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 쑤언 선 차관은 “한국에서 많은 인력과 자본이 베트남에 투자되고 있다”며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 노력하면 원활한 기업 진출 등과 같은 협력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채용박람회,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 몰려 15.09.10 다음글 기흥구 고매동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현장회의 열어 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