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 추진
60여곳 금융기관 방문 등 발로 뛰는 홍보 실시
서정혜 2015-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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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의 불편, 위·변조에 따른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도입된 제도이다. 본인이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같다.

 

하지만 민원인 및 수요처의 인식 부족으로 2015년 8월 현재 기흥구 관내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율은 인감증명 발급대비 2.4%에 지나지 않는 등 이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기흥구는 경기도 목표인 인감증명서 발급 대비 5% 달성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추진 계획’ 을 수립하고, 인감증명서의 제출을 요하는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동 제도의 취지와 사용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흥구 관내 농협은행 등 60여곳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제도의 안전성 등을 알리고,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의 발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민원 편익을 증진시키고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집중 홍보해 제도를 정착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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