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파트 관리·감사팀 신설
정찬민 시장, ‘아파트 관리 수준 획기적으로 높일 것’ 약속
서정혜 201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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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교육 실시

 

용인시가 지난 12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시청 주택감사팀과 기흥구와 수지구 아파트 관리팀을 신설하고 ‘으뜸아파트 시책사업’을 적극 강화한다.

 

 

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용인시 인구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거주인구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 주택과 주택감사팀은 관리 비리 없는 투명한 아파트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기흥구와 수지구에 신설된 아파트 관리팀은 많은 민원을 효율적으로 적극 대응,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설한 주택감사와 아파트 관리팀 등을 통해 투명한 관리문화를 뿌리내리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택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율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도시 ‘사람들의 용인’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임상호 우리家함께행복지원센터(주택관리공단) 민원상담부장과 최승관 변호사(법무법인 산하)가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에 대한 내용 ▲공동주택 관리비 관련 비리 및 분쟁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

 

또한, 주택관리공단 우리家함께행복지원센터는 교육장 앞 로비에서 ‘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 부스를 운영, 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을 전개해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은 주택법령에 따라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운영 및 윤리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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