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하는 적극적인 도시행정 펼친다 용인시, 청현마을 민원해소 TF팀 본격 가동 서정혜 2015-10-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민원해소를 최우선 추진하는 적극적인 시민공감 도시행정 구현을 위해 ‘청현마을 민원해소 전담팀(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흥구 영덕동 청현마을 일원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등 민원을 제기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청현마을 민원해소 TF팀’은 홍순태 용인시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 도로‧교통, 환경, 학교 분야의 실무팀장 등으로 구성, 분야별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흥구 영덕동 일원은 지난 2013년 1월 자동차 관련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일명 오토허브)이 건축허가를 득한 바 있고, 올 7월에는 1,679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올 8월에는 영덕 1근린공원에 민간공원 개발사업 추진이 제안된 바 있다. 그 밖에도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TF팀은 민원해소방안으로 △공사차량 우회, △종합 교통처리계획, △공사 및 발파 시 소음‧진동·비산먼지 관리 △ 초‧중학교 신설 계획 등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민원해소 현황을 점검해나가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TF팀 역할을 세부화하고 다방면의 해소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민원을 속시원히 해결하는 도시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회적 경제 적극 키운다 15.10.20 다음글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진면목 선보인다 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