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의원, 지역시민들 어려움 듣는 민원상담 서정혜 2015-11-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용인 갑)은 13일,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제6차 민원의 날을 시행했다. 민원의 날은 지난 9일에 1차 민원의 날을 시작한 이례로 매주 금요일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조창희 도의원 신현수의장 이건영 박원동 홍종락 김상수 시의원들과 함께 찾아온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법 등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한 내용을 민원인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한 민원인은 “민원의 날을 한 두 번 하다 안 할 줄 알았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도 놀랍지만, 이렇게 정기적으로 하는 사실에 더 놀랐다”라고 말했다. 의원실 관계자의 따르면 “이의원이 국정감사와 국토위, 예결위 상임위 활동과 지역 민원문제 등 계속된 강행군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을 하셨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부득이 취소하려 했는데 이의원의 의지가 강하셨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제게 하실 말씀이 있어 찾아주시는 분들이 반드시 있을 거라 생각해 누워 있을 수 없었다. 이건 주민 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이고 내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며 이번 민원의 날 행사 개최를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민원의 날을 시작한지 어느덧 6회째가 됐다”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만든 민원의 날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민원의 날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성과를 낸 민원도 있고, 현재진행 중인 민원도 있지만, 법과 제도, 행정의 한계에 부딪혀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도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우현 의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사무소에서 민원소통의 날을 진행하겠다고 사전 홍보한 바 있으며 다음 민원소통의 날은 오는 20일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파워블로거 초청, 용인시 대표관광지 포스팅하다 15.11.16 다음글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의정대상 수상 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