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건축문화제’ 용인에서 열린다 용인시-경기도와 합의, 10월27일~29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정혜 2016-02-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를 시청 광장과 문화예술원 등에서 10월27일~29일까지 사흘간 개최키로 경기도와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공모·전시와 건축체험 등 2개 분야에 10여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시는 경기 건축문화상, 도시·건축 사진공모전 등이 열리며, 건축체험프로그램은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친환경 건축축제,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전통건축 체험 등 5개 주제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시청 광장에서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원에서 건축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 주제 및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에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경기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식 29일 열려, 정찬민 시장, “용인에 교통혁명과도 같은 날” 16.02.01 다음글 동천역 인근 경부고속도에 환승정류장 신설, 고속도로에서 바로 지하철 갈아탄다 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