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추가검토사업)에 긍정적 검토 답변 받아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 기대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11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노선에 광주~에버랜드 구간을 연장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2014년 9월부터 국토부장관 및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꾸준히 논의 하는 등 경기남부광역 철도망 구축에 힘써왔다.

이날 이 의원은 이건영 시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청 담당 관계자들과 함께 국토부를 방문하여 이번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결과 국토부 차관으로부터 해당사업이 계획반영사업(추가검토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광주~에버랜드 구간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용인경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이 구축되면 낙후된 동부지역의 새로운 발전이 실행됨에 따라 용인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을 찾는 방문객과 교통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드시 수도권 규제를 철폐하여 지역개발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2월, 이건영 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호인 국토부장관을 만나 자연보전권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규제개선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