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프라임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92병상 규모 ‘척추·관절치료 병원’ 유치 서정혜 2016-02-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척추‧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임병원과 용인에 병원 건립을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프라임병원측은 병원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관내 서민계층 자녀 학자금 지원, 노인계층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프라임병원측은 기흥구 마북동 482-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6층, 92병상 규모의 최첨단 척추·관절 병원을 건립해 올 연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척추·관절 병원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는 척추관절 질환자에게 치료와 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척추‧관절 분야 병원이 들어서게 돼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대부터 60대 장년층까지 ‘일자리 찾기’ 행렬 16.02.26 다음글 용인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에 기업 의견 첫 반영한다 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