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공무원이 현관에서부터 직접 민원 안내 처인구,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큰 호응 서정혜 2016-03-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민원서류 작성부터 배웅까지 1:1 밀착 서비스 실시 용인시 처인구가 올 1월부터 시민들이 구청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민원봉사과 팀장급 공무원 6명이 교대로 매일 현관앞에 서서 ‘민원안내도우미’ 명찰을 걸고 시민들에게 1:1 밀착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민원인이 청사에 들어서면 업무부서 안내에서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과 접수‧발급 안내, 출구 배웅까지 하고 있다. 구정업무에 경험이 많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해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민원창구 직원들도 민원인이 찾아오면 일어나서 맞이하고, 눈높이를 맞춰 응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구청에 민원을 보러 방문하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처럼 일일이 동행하며 대화하고 안내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언행 하나하나에서 책임감과 친절을 몸에 배도록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행정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문답풀이(13) 16.03.22 다음글 용인지역의 국회의원 대결구도 짜여져 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