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와 용인‘정’선거구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 정책 협약
서정혜 201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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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환경정의와 용인‘정’선거구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 정책 협약

용인시 ‘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는 3월 31일 오후3시부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용인환경정의(공동대표 강경태․양춘모)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환경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용인환경정의와 표창원 후보는 환경교육을 비롯 여러 분야의 환경정책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표창원 후보는 “지구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란 말이 있듯이 환경도 우리가 다음세대에게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환경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견해를 밝혔고, 양춘모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생활환경, 물환경 등 각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표창원 후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이나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방안 마련’ 등은 마땅히 필요한 정책이라고 하고, 지역의 녹지율 변화추이를 파악하는 것 등도 녹지보전정책을 펼치는 데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보다 더 복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용인환경정의 회원들은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표창원후보가 용인환경정의의 환경정책 제안에 대해 지지 및 수용의사를 밝혀온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지역 환경 보전 및 다음 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표후보를 친환경 후보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환경정의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삶터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용인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용인환경정의의 총선 정책 제안은 환경교육, 자연환경, 물환경, 생활환경, 기후에너지 등 5개 분야로, 환경교육 활성화, 근거리 생활권 내 녹지와 공원 확대, 개발행위허가의 규모와 기준 강화, 건강한 하천 생태를 위한 제도개선,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에너지 정책 전환 등의 세부내용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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