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옆 야외무대에서 영화 무료상영한다 용인시, 영화인협회 주최…문화예술원에서 29일~8월13일까지 상영 김완규 2016-07-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29일∼8월13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시청사 옆 용인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인협회 용인지부에서 ‘낭만용인 시네마 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택했다. 첫 날인 오는 29일에는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이노 소어 어드벤처’, 30일에는 가족영화 ‘매직브러시’가 상영된다. 또 8월에는 5일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시작으로 6일 ‘짱구는 못말려:나의 이사이야기’, 12일에 ‘괴물의 아이’, 13일에 ‘다이노X탐험대’ 등이 이어진다. 영화인협회 관계자는 “시네마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국 유아용품전시회서 475만달러 수출 상담 16.07.28 다음글 용인시의회, 시민위한 정책제안 실행에 옮겨져 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