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용인시, 행자부 평가 결과 1분기 이어 연속 수상 영예 김완규 2016-07-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69.5%의 집행률을 달성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로 나눠 올해 1월1일~6월30일까지 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용인시는 올해 집행대상액 9,262억원 중 6,437억원을 집행해 행자부의 집행률 목표인 56.5%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실적은 올해초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60%를 목표로 정한뒤 매일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부진사업을 특별 관리하는 등 조기집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으로 5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행자부로부터도 지난 1분기에 최우수상으로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각 부서별 집행률과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해 이러한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있는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북지구 토지매각 5필지만 남았다 16.08.01 다음글 자율주행자동차 신성장동력화 방안 진단 ! 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