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역할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발족
용인시, 31개 읍면동별로 434명 위원 위촉
김완규 2016-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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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족하고 43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맞춤형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첫 신설된 것으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다.

 

 

각 읍면동에서 사회보장 기관이나 시설의 실무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동참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고 보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복지 현장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위원들의 역량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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