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기업유치 위해 직접‘IR활동’나서
7일 수원CC서 서울소재 27개 기업대표 모임서 투자 설명
박명근 2016-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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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규제개혁 실시해 용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 소재 기업대표들을 직접 만나 ‘IR활동’에 나섰다. IR(Investment Relation)이란 일반적으로 민간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으로 지자체 단체장이 기업유치를 위한 IR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소재 27개 기업대표들이 모임을 갖는 기흥구 구갈동 수원컨트리클럽을 방문해 용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에 모인 기업대표들은 빅데이터나 클라우드네트워크‧SW연구개발‧신약개발 등 서울에 소재한 IT와 R&D연구 관련 기업들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용인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특히 용인은 수도권 남단의 교통요충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기업에도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촉구했다.

 

정 시장은 또 “저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에 투자해 주시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한 기업대표는 “기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정 시장의 행정에 믿음이 간다”며 “용인으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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