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무교육 취업률 50%로 성과 좋아
용인시, 9개 과정 205명 수료생 중 102명 취업
박명근 2016-10-25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구인업체를 정해 놓고 교육을 시키는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자 205명중 102명이 취업에 성공해 5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높은 취업률은 구인업체가 정해진 상태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들이 취업 성공까지 꾸준히 사후관리해 주기 때문이다.

 

지난 1월~9월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문캐디, 문화해설사, 토론지도사, 체험학습강사, 요양보호사, 일반경비원,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고객상담사, 매장판매원 등 9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과정은 산후관리사로 수료자 16명 중 14명이 취업해 87%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문화해설사가 수료자 27명 중 22명이 취업해 81%를 보였으며, 토론지도사도 취업률이 65%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력 알선으로 기업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취업현장에 맞는 직무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