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치안상황 불안한 이라크 전격 방문하여 말리키 총리와 회담!!!
한국노동교육신문 201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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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를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말리키 총리, 누자이피 국회의장 등과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이라크와의 에너지 자원 협력, 이라크 재건사업 지원 등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배성례 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이라크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신도시 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강 의장의 이 같은 협조 요청에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이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전후 재건 사업의 수요가 많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현재 불안한 이라크 치안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전격 방문하여 한화건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과 2011~12년간 이라크 에너지.주택 및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약 300억$을 수주하여 공사중인 한국 건설업체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강 의장의 이라크 방문에는 새누리당 소속의 이주영, 권은희, 이재영, 김태원 의원과 무소속 강동원 의원, 김연광 국회의장 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조윤수 국제비서관,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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